제4회 고령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고령군의회의사계

1991년 7월 23일(화) 오전 10시

  의사일정 (제1차 본회의)
1. 제4회 고령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 경상북도 교육위원 추천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4회 고령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 경상북도 교육위원 추천의 건

(10시 00분 개의)

○의사계장 안정식 ː지금부터 제4회 고령군의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최상호 ː의석이 정돈되었습니까?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4회 고령군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군의회도 지난 4월 15일 개원이후 오늘로써 넉달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의원님들의 뜨거운 애향심과 부단한 노력으로 군정파악과 민의 수렴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 일꾼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열심히 해온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의장으로서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를 듣기로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안정식 ː의사계장 안정식입니다.
  제4회 고령군의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16일 박영화 의원외 4분 의원의 발의로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7월 16일 소집공고를 하여 오늘 제4회 고령군의회를 개회하게 되었으며 덕곡면 이승천 의원외 4분 의원으로부터 군정에 관한 질문을 위한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안이 발의되어 접수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상북도 교육위원 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모두 6명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4회 고령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0시 04분)

○의장 최상호 ː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제4회 고령군의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이번 제4회 임시회는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 건과 군정질문의 건을 감안하여 여러 의원님과 사전 협의한 대로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4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그러면 제4회 임시회는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10시 06분)

○의장 최상호 ː이번 회기의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 안건은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2일간 군정에 관한 질문을 하기 위하여 관계 실과소장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승천 의원 나오셔서 제안 설명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10시 07분)

이승천 의원 ː이승천 의원입니다.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안건은 지난 제3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군정을 파악하고,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시키고자 지방자치법 제37조 제2항과 고령군의회 회의규칙 제66조 규정에 의거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군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위해서 7월 25일 문화공보실장, 재무과장, 사회과장, 도시과장이 7월 26일 새마을과장, 산업과장, 농촌지도소장, 건설과장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 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상호 ː그러면 방금 이승천 의원께서 제안하신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해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경상북도 교육위원 추천의 건
(10시 10분)

○의장 최상호 ː다음은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규정에 의한 경상북도 교육위원 추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적임자를 도 교육위원으로 추천하기 위하여 추천자 선정에 앞서 오늘 출석하신 입후보자들의 소견을 후보자 별로 10분 이내에 듣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후보자가 들어올 때까지 잠깐, 소견 발표순서는 등록접수 순위로써 순위에 따라서 소견을 발표하기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먼저 교육위원 입후보자께서는 1인당 10분 이내에 자신의 소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등록하신 최석환 후보께서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13분)

○최석환 후보 ː최석환이 올시다. 저의 고향은 고령군 우곡면 야정2리 929번지, 거기서 태어나고 거기서 자랐습니다.
  경력은 1947년 2월 28일에 교사로서 출발해서 교사, 교감을 거쳐서 '73년 9월 1일에 교장 승진이 돼서 울진군 고목국민학교에서 3년을 근무하다가 또다시 고향인 고령 예동국민학교에 발령 받아왔습니다. 예동서 또 내 가까운 고향 도진국민학교에 가서 '85년 2월 28일에 정년퇴임을 했습니다. 내 경력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30여년 뒤에 이 교육자치제가 회복되고 나서 하도 오래 난 교육에도 있었고 해서 여기에나 한번 나가서 우리지역 사회에 있던 그런 경험도 있고 해서 교육위원에 한번 뜻을 두고 출마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이 교육자치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교육자치제가 미비한 점, 보완해야 될 점이 안 많겠습니까? 또 시장할 점도 많다고 봅니다. 이런 내용은 덮어두고, 제 간단한 소견을 말씀드리면 제일 중요한 것이 재정문제인데 우리 교육자치제가 지금 교육재정에 독립이 안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육재정은 도에서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도의회에 올립니다. 도의회에 올리면 도의회에서 결정을 해서 우리 교위에 내려옵니다. 그러면 우리 교위원은 도의회에서 결정을 해서 우리 교위에 내려옵니다. 그러면 우리 교위원은 도의회에 가서 예산을 받아서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제도가 교육자치제라 해서 되겠습니까?
  이런 것은 시정해야 되겠고, 또 우리 교육이라하는 전문성 또 전문성하고 또 자율성 이것을 줘라 이것을 뭐 중립을 해야 된다. 이것도 있는데 이 자주성, 자율성에 대해서도 이런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이 교육자치제가 실시되면은 또 지방도시 이런 교육의 차라하는 것도 있고, 그런 운영방안도 좀 틀려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경험해보고 들어가면 이 교육자료를 도시같은 데는 학습활동의 자료도 많고, 또 사가지고 쓸려면 문공부가면 자료가 얼마나 있어요.
  우리 농촌지역에서는 교육자료를 살려고 해도 살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제도를 하면은 교육청에서 또 교위에서 농촌생활에서는 교육 자료비를 많이 배정해 가지고 교재를 사가지고 줘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하면 아이들 우리 교육이라 하는 것은 실력을 올리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만져보고, 두드려보고, 만들어보고 이러면 아이들은 흥미롭고 권태성 없이, 지겨움 없이 공부도 잘되고, 또 머릿속에 들어가기를 그대로 자체 머릿속으로 쏙 들어갑니다.
  이런 것을 봐서는 교육자료가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아직까지 안되어 있습니다. 우리 농촌에서는 교육자료가 많이 배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전문성을 기해야 하고, 전문성을 기해야 한다면 어떤 일이 있어야 하는가?
  교육자료를 사든가, 교육도서를 사든가, 사면은 우리가 아무래도 교육자료, 교육도서는 선생님 자체서 하는 것이 경험도 있고, 잘 알고 할 것 아닙니까? 교육청 예를 들면 관리과가 있고, 학무과가 있는데 이것은 관리과에서 한다고 해서 관리과에서 도서도 사고, 자료를 사가지고 확인만 받고 연적시킵니다. 그 자료가 전문성 있는 사람이 사야만 옳은 자료를 살 것이고, 또 도서도 그 사람이 읽어보고 해야만 교육에 맞고 아이들에게 맞는 도서를 살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제도도 우리가 하나하나 우리 교육 전문성을 위해서는 이런 것을 해야만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지역사회에 본다면 이 유치원 교육이라 하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옛날에 이런 예가 있습니다. 옛날에 조손간에 할아버지하고 조손간에 앉아서 놀다보면 손자를 들여다보면서 '공부해라, 뭐해라.', '할아버지, 할아버지 날 버선 사주소' 요새는 양말입니다. 조그만한 애가 버선이 무슨 필요가 있으며 이래서 개발에 무슨 버선이 필요 있느냐? 견족이 하위말과라 개발에 버선이 당하느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손자가 가만히 앉아 있다가 저희 할아버지가 담배대로 담배를 피우고 있으니까 '할아버지 인구에 부당초올시다.' 사람입에 불이 당치 않습니다. 이런 소리를 했답니다. 그때도 참 할아버지가 손자와 대화를 하므로써 어릴 때부터 경계를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유아교육이 이런 것들 때문에 교육이 되어 있는데 우리 농촌 실제로 봐서는 우리 고령군에도 국민학교가 격화된 데가 3군데가 있습니다. 그 어린애들이 아침일찍 그 날씨도 추운데 오들오들 떨면서 어린이들 집에 부모님들은 큰애들을 딸려보내야만 중간에 가서 사고도 없고해서 일찍 딸려 보냅니다. 일찍 나서서 떨고 바람부는데 이런데 보내야 하니 상당히 불안하고 애처로워서 못본다 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자체에서 봉고차 한 대를 이용하든가, 1면에서 한군데를 지정해서 한군데 집합해 가지고 지도를 하든가, 아니면 2개면에 봉고차 한 대 사가지고 그런 애들을 지도하면 유아교육이 실제로 될 것입니다.
  그러면 차는 늘리느냐? 그 차는 교육청 행사 있을 때 낮에는 교육청 차로 이용하면 안 되겠습니까? 이런 등등이 교육자율성, 전문성 이런 것을 해야되고, 또 도시나 농촌에 차별을 없애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그것이 그렇게 된다면 우리 교육계에도 생각해 볼 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육계 자체에도 그런 점이 있나하면 제가 볼 때에는 교원노조입니다.
  교원노조가 생겨가지고 관리직하고 교원들하고 안 맞아서 교원노조하다가 지금 퇴직되어 나가고, 징계당한 사람도 있고 안 있습니까? 이것은 내가 볼 때는 교육계 수치입니다. 자기 자리 앉아서 자기 뜻대로 합니다. 이래서 사람들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옛날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함혈분이면 선후기구다.' 내가 딴사람 피를 머금고 피를 뿜을라 하면은 먼저 어디가 나빠지는가 하면 자기입이 더 더러워집니다. 이 한집안에서 이러한 식구끼리 한집안끼리 타협이 안되고, 교장, 교감을, 관리직을 비리를 하고, 인사고 어떻다, 학교운영을 잘못한다. 이런 비난을 해가지고 되겠습니까? 교장, 교감도 그 관리자도 자기 자신을 생각해야 되고, 그것을 시정해야 되는 것이고, 교원들도 그러면 시정되면 하겠다. 이렇게 운영이 되어야 될 것인데 이것이 운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안타까워서 내가 교육위원이 됐다면 그분들한테 노조하는 데도 가보고, 교사들 얘기도 들어보고 직접 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이렇게 해서 우리가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고, 신선한 교육계에서 이런 비난을 받고 있어서 되겠나? 그러니 우리가 잘 생각해 가지고 고쳐야만 우리가 사회적으로 비난을 안받고, 올바른 교육이 될 것이다. 이 교육자라고 하는 것은 옛날에 '이배기근하고 이달기지한다.'
  그 뿌리를 죽 거두어 두면은 그 가지가지가 성한다. 이런 것이 있는데 자기네들은 뿌리만 기르고 가지를 성하게 하면 될 것이지, 관리자는 관리자가 해야하고, 이럿을 파악해야 할 것이지, 이래가지고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은 모르나? 이런 것도 상당히 우리가 앞으로 교육위원으로써 교육계를 바로잡고 우리 교육위원을 자치주의로 하려면 그런 것부터 없애야 신뢰를 받고, 그래야 안 되겠습니까?
  이런 것을 상당히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 교육계에서는 봉급 처우개선을 해달라. 물론 그런게 있겠죠. 다 같은 공무원이니까 딴 공무원은 해주는데 교육 공무원은 안 해줄리 없으니까(없습니다) 이러한 등등
  이번 이 교육자치제가 되고 나서 이번 4년 동안 제일 중요한 시기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왜그러냐? 우선 30년이 되어서 자치제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미비한 점이 많죠. 미비함을 보완해야죠. 그러면 새로 마련할 것은 새로 마련하고, 개정할 것은 개정하고 또 그전에 있는 것을 하나 더 쓰고 이런 것을 해야만이 4년 동안에 이룩해 놓아야만 완전한 교육자치제가 되어 가지고 앞으로 교육자치제로서 실시 안되겠느냐? 이런 것을 생각해 볼 때 이번 4년 동안의 교육위원이라하면 상당히 책임이 중하고 또 중요한 시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모두 시정할 점, 마련할 점 이것을 다 얘기하려면 너무 많고, 우선 다급하고 바쁜 것을 몇가지 얘기를 드렸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리 아시고 또 발표시간이 다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생년월일이 1920년 1월 29일, 음력으로 호적에도 같습니다. 경신생입니다. 72세입니다.
  모두 여러분이 볼 때는 72세나 되어가지고 아무것도 못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제 자신은 신문배달해서 공부한 고학생입니다. 제가 걸음은 여러분에게 안 뒤집니다. 쌀한말 묶어서는 못가지고 와도 들고 올 자신은 있습니다. 그런 걱정하시지 말고 오늘 기초의회에서도 기초의회가 우리 위원 선출도 기초의회에서 자주 한다. 단일 후보로 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계하겠습니다.
김말수 부의장님 ː의장님 질의 있습니다.
  10분이 경과하고 여러 가지로 이러하면은 자꾸 서로가 나중에 시간 문제로, 그런 문제가 대두되기 쉬우니까 정확히 10분되면은 마이크를 끄든지 못하도록 하든지 그런 제지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장 최상호 ː알겠습니다. 그러면 임달석 후보께서 정견을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10시 23분)

○임달석 후보 ː방금 소개받은 임달석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앞에 서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교육경력 40년에 30년간 군내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물론 교육의 지역차가 있겠습니까만 저는 같은 값이면 향토 교육에 조그마한 힘이 되겠다는 일념에서 대구에서 6 25로 폐허가 된 고령중학교에 부임을 했던 것입니다. 성산, 우곡, 쌍림 여러 학교를 두루 다녔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 고령중학교에서는 대구 진학하는 학생말고 미진학자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때는 우리 살림살이가 상당히 핍박했습니다. 그럴 때에 이 미진학자들을 구제해야 되겠다는 이런 마음에서 농고를 하나 창설해야 되겠다해서 도에 교섭한 결과, 인가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쪽 천주교 있는 그 옆에 농민도자라고 허술한 데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처음 개교를 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고령군의 농군들의 요람이 된 것입니다. 여기의 출신들이 또한 향토에서 많이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지에 나가서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고령에 남은 사람이 몇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퍽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 다음에 신설학교 성산에 부임을 해보니까 국민학교에서 사용하던 가교실 2개가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지들과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찬조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부지런히 도예산을 얻어서 지금의 성산중학교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우곡중학교에서 내분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학부형까지 여기에 가담을 해서 학교사정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그럴 때에 도에서 한번 오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가보니까 이 학교를 수습을 해야 되는데 향토출신이라야만 되겠다. 그러니까 고생이 되겠지만 가서 수습해 줄 수 없겠나 하는 문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꺼이 부임을 해서 학교를 수습하고, 비진한 학력신장에 노력을 해서 군내 학력고사에서 1등을 한 바도 있습니다.
  그래서 벽지 학교에서 고생을 했다는 뜻에서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교육감, 문교부 장관, 고령군 교육상 나중에 훈장도 받았습니다만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귀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 고령군 교육상입니다. 이렇게 이들 학교에서 나름대로 저의 힘과 정열을 다 쏟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많은데 제도상 부득이 퇴임을 하고 나니 미진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회에 못다한 일을 해볼까 생각되어서 뜻을 세웠습니다. 저는 교육위원의 위상을 군 교육계의 대표다. 이렇게 규정을 짓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퍽 주저를 했습니다. 그러나 부족하지만 저에게는 남에게 뒤지지 않는 열과 성을 갖고 있어 이것으로서 카바가 되지 않겠나 생각되어서 뜻을 붙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옛날에 광대 뿍대기 힘믿고 줄탄다고 했습니다. 저도 의원님들 믿고 줄을 한번 타볼 작정입니다. 모쪼록 성원해 주시면 군내 학교 사정을 누구보다 소상히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도에 제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국과장 등 친지가 많아서 이런 여건들이 다음날 제가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이번을 교육에 봉사할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님 그리고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끝으로 저의 건강을 염려하시는 의원님이 계신다고 듣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건강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기관지가 조금 나쁘긴 합니다만 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또 큰 아들이 의사입니다. 그래서 담배만 끊으면 호전이 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건강에 자신이 없으면 뜻을 낼 턱도 없습니다.
  이상 간단한 저의 소견을 여러 의원님들에게 밝혔습니다. 잘 부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상호 ː다음은 신영숙 후보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31분)

○신영숙 후보 ː존경하는 최상호 고령군의회 의장님 그리고 7분의 본 군 의회 의원님!
  본인에게 도 교육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소견발표의 기회를 주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본인은 교직경력 40여년간에 걸쳐서 국민학교 현장 교육에 전념하여 오다가 1990년 2월 28일 정년 퇴임을 하였습니다.
  저는 본적지가 고령군 우곡면이고, 교직에 재직한 것도 본 군 근무 30여년으로 태다수 본 군내의 각 학교에 근무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금릉군, 문경군, 경주군, 영양군, 상주군 등에도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우리 경북의 각 시 군의 지역적 교육실정을 비교적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간 30여년간에 실시되는 지방자치에 따라 교육자치도 광역인 도 단위로 이루어짐에 불초가 감히 도 교육위원에 입후보한 것은 본인이 현직에 있을 때 다하지 못한 그 교육에 대해서 좀 더 봉사해야 되겠다는 봉사정신과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우리경북의 교육과 학계에 대하여 실제에 맞는 교육 행정과 학계행정을 추진해야 된다는 것을 깊이 생각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교육위원에 입후보하게 된 것입니다.
  본인이 교육위원에 가령 피선된다면 비록 시군단위의 교육자치가 아닌 도단위 교육자치이지만 첫째 심의의결에 있어서 예산면의 적정한 배정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교육기반 조성이다 해서 각 학교시설물, 건축물, 중심의 영향적 겉치레 확인개선을 많이 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영향적 환경을 개선을 지향하고, 수업활동에 직접 활용되는 교수기기의 현대화에 중점 투자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교육현장의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교육세를 받아서 교육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이 고작 교실 천정이나 고치고, 교실 창문이나 합성수지제 등으로 이중 창문으로 바꾸는 것들인데 우리 농촌 학교에는 그것보다 급한 것이 교실마다 TV, VTR, 컴퓨터 이러한 등 첨단 시청각 교재하나 없는 실정입니다. 있다해도 고작 시청각실에 표본성 비치에 불과한 것입니다. 교실에서 시간마다 첨단교재를 사용하는 학교가 전무한 상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교육 행정에는 돈 쓰는 머리 바꿈을 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고령군내 학교 교육환경을 일층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예산면에서 교원의 권익보호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은 특히 교내 출장비가 인상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교내 출장비를 현실화해서 교원의 사기를 고양하자는 것입니다.
  교원의 사기는 능력을 가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원들의 모처럼 나가는 출장에서 그 여비가 빈약해서 일반 공무원에 비해서 너무 빈약합니다. 그래서 대우받은 공무원이라고 말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다음으로 교육자치에 관한 조례안 특별부과금이 부과금 내지 사용료 공공시설의 설치나 관리, 각종 처우문제 등 우리 경북의 실정에 적합한 처리에 힘쓸 것입니다. 특히 일반적 로비활동으로 우리 고령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간 우리 고령은 경북에서 가장 약세한 군으로써 경상북도 교육위원에서 예산면에 특별한 배려가 있었다고는 합니다만 학교 교육시설이 타 시 군에 비해서 너무 낙후되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본인에게 교육위원의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학교 교육환경을 도내 평균화 내지 앞서가는 교육환경을 이룩할 수 있게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령군내 초중학교의 교육환경을 일신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첫째, 교실안의 첨단 시청각 기자재를 도입하고, 둘째는 전 학교에 수세식 화장실로 시설을 하고, 셋째는 교원의 권익보호, 넷째는 학생과 교원의 복지 시설 등입니다. 학생의 교실에 생활실화로 조성하고 교사는 연구실에서 연구를 하도록 연구실을 운영하도록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 외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시급한 것부터 먼저 해결하고, 교육시설은 먼 안목으로 계획하되 한 50년을 내다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백년을 내다 본다는 학교시설의 옛문자는 오늘날 모든 변화 속도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상 평소에 본인이 교육을 위해 생각해 왔던 일단입니다. 비록 본인이 교육위원에 천거 안되고, 다른 분이 천거되더라도 본인이 공약한 내용을 꼭 지켜주고, 추진되어야 우리 고령 교육이나 경북교육이 발전되어 가리라 생각 됩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최상호 ː감사합니다. 다음은 윤종극 후보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10시 41분)

○윤종극 후보 ː금번 교육위원 후보로 등록한 윤종극이 올시다.
  저는 평소에 존경하는 의원님들 앞에 서서 오늘 저의 소견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58년도에 대구사범학교를 나와서 교육에 몸을 담았다가 뜻하지 않은 부모님 상을 당하므로써 선생노릇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또 일개 가정의 가장으로써 가장노릇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부득이 정들었던 10여년간의 교육생활을 끝마치고, 체신인이 되어서 지금도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항사 저의 마음속에는 정들었던 교실과 아동들 옛 수업하던 생각이 나서 지금까지도 교육계의 일이라 하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오늘까지 일을 하고 왔습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요청있는 일이라면 학부형들을 찾아가서 해결도 해드리고 또 아니면 좀 더 큰 것은 교육청을 방문해서 학교 수업에 도움이 되는 거라면 해결도 해 드리고 심지어 도 교육위원회까지 다니면서 학교일이라면 뒷받침도 저 힘껏 해왔습니다. 이번 지방자치제 실시로 말미암아 평소에 교육계 미련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의원 여러분들이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위원으로 추천을 해주신다면 앞으로 추진해 나갈 몇가지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받는 선생님되시고, 사랑받는 제자가 되는 이런 교육 풍토를 조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몇가지 시정해야 될 점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제가 과거 교직에 있을 때도 보충수업, 과외수업 이거 과외수업하는데 상부관청에 지금이나 옛날에 과외수업하라는 지시 한번 내려 온 적이 없습니다.
  늘 하지 마라 그랬지요. 근데 해도 야단 안치는 과외수업이 있어요. 체육대회가 있다든지해서 각종 경기가 있어 운동장에서 다루는 과외수업은 아무리해도 제지하는 사람없고, 잘 한다고 칭찬만 합니다. 단 교실에서 산수 공식하나 모르는 것 가르쳐 주고, 글 모르는 아이들에게 책 좀 읽도록 가르쳐 주었을 때 이것은 제재를 받아야 됩니다. 여기는 원인이 뭐가 있는가 하면은 체육을 하게 되면 수업에 지장이 있다하면서 전부 꺼립니다.
  체육과외 수업한다고 해서 과외수업비 내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 대신 교실에서 배우는 과외 수업은 반드시 돈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므로해서 위에서 제지를 하게되고, 못하게 했던 것입니다. 이렇다고 보면 지금 보충수업도 한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후에 1시간 더 가르쳐 줬다. 돈 얼마 더내라. 학생들에게 이렇게 보충수업비를 받고, 선생님들 1시간 더 가르쳐 준 댓가를 받고 이래서야 사제지간에 존경심이 울어나면 제자들의 참사랑이 이루어지면 참 교육이 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점을 좀 고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신 과외수업은 지금 백배, 스무배 더 많이 해야된다고 봅니다. 아무리 시골 학교에서 부지런히 한다해도 도시 학생들과 실력차이가 난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귀여운 자녀들이 어린 나이에 진학을 위해서 대구에 전출을 하게 되고 또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령에 중학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 거장이라든지 멀리 전출을 갑니다. 이렇게 해서야 어떻게 선생님들이 학부형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으며 또 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겠습니까?
  이런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외수업을 하되 그 과외수업비만은 직접 아동들에게 지출 안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진학 성적이 좋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외수업을 열번, 백번 더 많이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선생님들에 정해진 법적 시간외에 수업을 더하는 그냥해라 할 수 없습니다. 이러면 타기관에서 받고 있는 시간외 수당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교육계에도 시간외 수당제도를 마련해서 그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댓가를 지불해야 된다고 보겠습니다.
  한가지 또 예를 들겠습니다. 동기 동창인 한 친구가 한사람은 사대 영문과를 나와서 한 학교에 발령을 받았고, 동창생 중에 한분은 체육과를 나와서 체육선생으로 한 학교에 부임을 했다고 칩시다. 영어를 담당하는 그 선생님은 과외수업을 해서 과외 수업비쪼로 얼마를 더 챙겨서 호주머니에 넣어서 집에 가면서 아이들 옷도 하나 사가지고 가고 마누라 바지도 하나 사다 드리고 이렇게 해서 칭찬도 받고 집에 가서 존경받는 선생님도 되시고, 이 체육을 담당하신 선생님은 해가 질 때까지 수업을 합니다. 경기를 대비해서 체육복도 자기돈을 주고 사입어 또 하다가 보면 허기든 힘없는 아이들에게 빵이라도 한 개 사 가지고 간식을 시켜줍니다. 그래서 자기의 봉투가 적어졌습니다.
  집에 가면 봉투가 적어지니까 집사람 앞에 불신을 받아야 되면 이런 풍토는 과감하게 개선하여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시간외 수당을 지불한다는데 무엇으로 주는가 아마 조금전에 원로 교장선생님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지금 우리군내에만 하더라도 상당한 수가 있고, 도내에서도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이 조그만 학교 학생들 삼사십명되는 이 적은 학교를 정리를 해야 됩니다. 그 학교에는 학교라하면 교장선생님 1분 계셔야됩니다. 그 다음 교감선생님과 선생님 3분 또는 숙직하는 사환 1분 있어야 하고, 심부름하는 사환 적어도 7, 8명이 있고, 그 학교의 운영비가 막대하게 지출됩니다. 그 돈을 학교를 과감하게 정리를 해서 그 돈으로 선생님들의 과외 시간외 근무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 합니다. 그러면 지금 윤종극이 교육위원으로 보내면 우리 지금 아이들이 2㎞ 내지 3㎞ 걸어서 학교 다니게 하겠구나. 저 사람은 끌고 내려와야 된다는 결론이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마이카 시대가 되어 있고, 자기집 앞에 가던 학교 학생들을 위해서는 저 2~3㎞ 걸어가라할 수 없습니다.
  그 학교를 정리하는 대신 교장 선생님 봉급만 하면 운전기사 채용해서 월급주고 기름값까지 다 유지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그 학교에 지급되는 운영비하면 버스 구입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 학교를 없애는 대신 통학버스를 내어서 학생들을 통학시켜주면 해결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도 아시겠습니다만 큰 항아리에다 쌀 너무 많이 넣고 씻으면 잘 안 씻깁니다. 너무 적게 넣어 씻어도 잘 안 씻깁니다. 지금 복식수업하고 있는 7~8명 데리고 1, 2학년과 같이 데리고 있는 것 이것을 복식수업이라 하는데 1학년 두고 2학년 가르킬 때 1학년이 들었다고 해서 두 번 듣는다고 절대 수업이 잘 안되고 실력 안올라 간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아동교육을 위해서도 이적은 학교는 정리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하면 선생님들도 존경받고 진학성적 좋아서 존경받고 아동들의 실력도 올라가고 우리 여기 못사는 고령에서 대구까지 방을 얻어서 아이들 혼자 내버려 두는 일 없습니다.
  여러분 마지막으로 이 윤종극이를 교육위원으로 선출해 주시면 여러분의 얼굴에, 생애에 누를 끼치는 일을 절대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상호 ː다음은 김갑영 후보 나오셔서 소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0시 51분)

○김갑영 후보 ː이 자리를 빌어서 당선되신 임원 여러분의 당선을 마음껏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의장님을 비롯하여 임원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서 뵙게 되니 반가운 마음 금할 도리가 없습니다. 인자스럽고, 씩씩하고 인정이 먾은 여러 임원들의 모습을 보게되니 본 군 행정의 앞날에 서광이 비칠 것을 생각할 때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고, 만족스러운 마음 한량 없습니다.
  저는 개진면 개포동에 사는 김갑영 갑오갑 자, 영화 영자입니다. 갑자를 분석해 볼 때 모든 것이 갑을병정으로 첫출발이요. 갑자는 출반의 기점이요. 우두머리자요. 그 외에 상정을 말하는 갑이라고 하면 아이들 문자에 최고요. 왕이 아닙니까?
  이 갑자년에 났다고 해서 갑영이란 이름을 붙인 것인데 갑자를 잘 기억해 주실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경력을 말씀드리면 교육에 투신한지 43년 6개월만에 재직하다가 '89년 8월 23일자로 의성군 산제국민학교에서 교장직으로 퇴직했습니다. 평상시에 성실한 사람이 되라.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 이것을 생활신조로 삼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교육위원이 할 일 중에서 교육위원의 역할과 교육내용 개선점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교육위원은 본 군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모든 일에 있어서 추진하는 역할이 부여된 것만큼 그 책임이 막대한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입니다.
  다음은 교육내용에서 개선할 점을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간에 책임감, 사명감을 느껴가지고 목표를 세워 달성해 가지고 실적을 거양하는 것이 첫째 목적입니다. 우리나라 현재 교육사를 볼 때 첫째, 삼이일체 교육, 학교교육, 가정교육, 사회교육 삼이일체되어야만 조화를 이루어서 교육기능을 발휘하는데 현재 사회로 봐서는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단계에서 사회는 일대혼란기에 빠져 있고, 일대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것을 교육의 힘으로 이해를 시키고, 해결을 하고 구제해서 민주사회 발전에 일로매진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은 안정사회 질서있는 사회를 이룩해야 됩니다. 현재 사회는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사회는 안심하고, 하루라도 살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정의 민주사회가 구현되고, 양심 본위로의 사회가 조성되고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전환되어서 봉사하는 사회가 구축되고, 양심적이고 성실한 사람이 이 사회에서 존경받을 때 비로소 안정사회 질서사회가 이룩한다고 봅인은 생각합니다.
  이 흉측한 사회구석을 교육의 힘으로써 깨끗이 청산하고, 향기롭고 인정이 풍만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온 국민이 노력해야 될 줄로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앞으로 미래교육에 관한 설명인데 도덕교육과 과학교육입니다. 도덕교육은 지금 도의는 땅에 떨어져 "도"자도 찾아볼 도리가 없습니다. 과학교육은 60년대 우리나라에 과학자가 약 15,000명이 되었는데 현재는 과학자가 75,000명이 된답니다. 선진국은 약 30만명이라 하니까 4분의 1로 미달되니까 앞으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과학교육은 도덕교육 기반위에서 이루어져야하고, 도덕교육은 과학교육 기반위에서 이루어져야만 국가가 발전되고, 국력이 증강되어서 세계대열에 어깨를 겨루고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의원 여러분께서 한표를 주신다면 귀중한 한표, 가치있는 한표, 생명있는 한표를 잘 간직하고 보관해서 교육을 발전시켜서 민주사회 건설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교육위원이 되면 교육기능을 발휘해 가지고 본군 교육을 타군에 비해서 손색이 없도록 발전시키는 것이 오늘 여러 의원님들에게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6 25일날 도 교육위원에서 교육자문 봉사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각 군에서 약 50명 왔는데 저도 고령군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이 회의는 앞으로 계속적으로 유지한답니다. 경북 교육발전을 위해서 조직되어 6월 25일 처음으로 회의가 열리고 발단이 되었습니다. 여기 회의에 참석하여 정보를 수집하면은 고령군 교육추진에 많은 도움도 되고, 참고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고 앞날에 건투를 축원하면서 간단한 말로 줄이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최상호 ː감사합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장차식 후보께서 나오셔서 소견을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11시 00분)

○장차식 후보 ː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군일을 맡아서 많은 수고를 하시는데 오늘 이런 임무를 선택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을 맡아서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성산면 박곡에 살고 있는 장차식입니다. 교육적이고, 기술적이고, 논술적인 이야기는 앞에 5분들의 선배님들이 다 논했기 때문에 다시 저가 말을 한다해도 중복되는 말로써 의원님 여러분들의 귀한 시간만 낭비되는 것 같아서 전체를 줄이고 저가 왜 이 자리에 서서 의원직을 등록을 했나 하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직업상 한 30년이 넘었습니다. 이때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학교의 선생임들과 관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쭉 30년간 지나오면서 문교부 행정이나 학교행정이 좀 이상하게 되었을 때야 장차식이 너같은 사람이 교육위원 정도되었으면 이런 것 저런 것 의논해서 이런 것 정도 한 개는 해결할 수 안 있겠나?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습니다. 저 자신도 그때 기회가 되었으면 이런 것 정도는 의논을 해서 알 수 있지 않겠나하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만 저가 그런 기회를 못 잡았어요. 그런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교육자치화가 열리면서 지금 이런 기회가 열렸을 때 저도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만 교육에 깊은 뜻이 있는 친구들이 전화가 오기로 "이 기회에 뭐 좀 해봐라" 여기에 저가 힘을 얻어서 등록을 하게된 것입니다.
  여러 의원님! 지금은 민주화가 지방화로 지금 개혁을 해서 여기에 토착을 시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지연이나 혈연이나 인연이나 인정의 힘을 찾을 때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어떠한 일을 해서 지방에 어떻게 빨리 토착을 시킬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 말하자면 할 수 있는 능력과 인내를 가진 사람이 이 일을 빨리 굴착시킬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경제문화를 부흥시킨 박정희 대통령께서 전에 하신 말씀이 그랬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도 대한민국에 맞는 민주화를 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민주화가 발착이 안된 이때는 교육위원도 한국에 맞는 교육위원이 나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저가 성산면 박곡동에 사는데 그 앞에 보면 참외농사를 짓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농사를 지어가지고 팔다보면은 요즘 외국에서 들어오는 바나나의 가격이 헐어서 값도 얼마 안되요. 이것 팔아서 돈을 어디에 가져가는가 하면 자식들 공부시키기 위해 대구에 다 가져갑니다. 그것도 돈 없는 사람은 빚을 내어가지고 거기다 또 뭐합니까? 전세방을 내어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아니해도 그때는 지방화 시대가 아니였습니다. 이 지방화 시대가 되었는데도 아직도 대구에 돈을 가지고 가야된다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 지방에 있는 아이들도 공부 잘하면 대한민국 어디에 가서도 시험되면 무엇 때문에 방을 얻어서 그렇게 하겠습니까?
어쩌다가 그게 문교부법에 무엇이 하나 정해져 있어 가지고 그것이 해결 안 되어서 그런 것 같으네 이때는 지방에 있는 여러 의원님들과 또 광역의회에 있는 의원님들과 자주 접촉이 되고, 또 여기 뒤에 있는 의원님들은 국회 의원님과도 자주 면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것을 점차적으로 해결을 해서 말하자면 지방에서도 대구에까지 거짓말로 주민등록 옮겨 가지고 왜 이렇게 옮기느냐? 대구에 안 산다고 하면 학교 입한 안 시켜준다 하니까 '그렇다.' 이 아이들에게 거짓말부터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 안 시키고, 정확하게 여기서 공부해서 지방경제 약해서 돈 안 가져가도 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느냐 하는 방법도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잘 생각하셔 가지고 이런 사람이 삼십년 간이나 이런 모든 것을 생각해서 이런 것 하나 좀 고쳐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나왔으니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한번 맡겨 가지고 너 한번 해봐라 하는 기회를 주신다면 여러 의원님들에게 기대에 절대 어긋나지 않는 사람이 되어서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몸 건강하시고 또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많은 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 저의 소견을 대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 05분)

○의장 최상호 ː감사합니다. 후보 선생님들의 소견을 다 들었습니다. 그러면 투표준비를 위해서 10분 동안 정회한 후 다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1시 05분)

○의장 최상호 ː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입후자들의 소견을 잘 들으셨을 줄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도 교육위원은 군의회에서 2명을 추천하면 도의회에서 추천된 2명중 1명을 다시 선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도의회에 추천할 교육위원 선임에 보다 신중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추천방법은 엄격하고 공정한 추천이 될 수 있도록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되 투표방법은 투표용지에 기재되어 있는 경력자란과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란에 각각 1명씩 적임자를 기명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경력자를 별도로 기재토록 하는 이유는 추천자 2명중 1명이상은 교육 경력자를 추천토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다시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를 해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 투표를 하여 다수 득표자를 추천자로 선정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추천순서는 1, 2차 투표에서 선정된 자 중에서 다수 득표자를 우선토록하고 득표수가 동수일 때는 연장자를 우선토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여러 의원님들 이의가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추천방법과 투표방법 그리고 기재순서 방법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투표를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손병언 의원께서 좀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다음은 의사계장이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안정식 ː의사계장입니다. 투표방법에 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순서는 호명해 드리는 순서가 되겠습니다.
  호명이 되신 의원님께서는 의회 직원으로부터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서 투표용지 기명란에 도 교육위원으로 추천할 입후보자의 성명을 한글이나 한자를 기재하신후 투표용지를 감표위원석 앞에 있는 투표함에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유의하실 사항은 투표용지 기명란중 경력자란에는 경력자 1명을 기명하시고,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란에는 경력자와 비경력자를 포함해서 1명을 기명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이승천 의원!
  박영화 의원!
  김말수 의원!
  천재식 의원!
  백덕문 의원!
  백원치 의원!
  손병언 의원!
  최상호 의원!
(11시 30분)

○의장 최상호 ː투표를 다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함을 열어 주십시오.
      (투표함 개함)
  먼저 투표매수를 세어 주십시오. 투표매수 8매, 우리 정원과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나오는 대로 곧 발표 드리겠습니다.
      (개표 진행)
  투표를 부득이 한번 더 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도 무효 표가 1표 나오고, 1표 쓴 사람도 있습니다. 총 투표수 8표중 경력자 중에서 김갑영 후보 2표, 신영숙 후보 3표, 임달석 후보 2표, 무효 표 1표를 득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경력자와 비경력자를 포함하여 장차식 후보 4표, 윤종급 후보 3표를 득표하였습니다.
  1차 투표 과반수 미달이므로 2차 투표로 들어가겠습니다.
  다시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안정식 ː투표방법은 전과 동일합니다.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이승천 의원!
  박영화 의원!
  김말수 의원!
  천재식 의원!
  백덕문 의원!
  백원치 의원!
  손병언 의원!
  최상호 의원!
(11시 38분)

○의장 최상호 ː투표를 다하셨습니까?
  투표를 다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집계가 곧 나오겠습니다.
  투표를 계산한 결과 8매입니다. 집계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8표중 경력자 중에서 임달석 후보 2표, 최석환 후보 1표, 김갑영 후보 2표, 신영숙 후보 3표를 득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경력자와 비경력자를 포함하여 윤종급 후보 3표, 장차식 후보 4표를 득표하였습니다.
  결선투표를 하겠습니다.
  2차 투표에도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없기 때문에 3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나와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안정식 ː각 후보자 명부를 기표소 안에다 메모해 두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이승천 의원!
  박영화 의원!
  김말수 의원!
  천재식 의원!
  백덕문 의원!
  백원치 의원!
  손병언 의원!
  최상호 의원!
(11시 48분)

○의장 최상호 ː투표를 다하셨습니까?
  투표를 다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8매입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표 진행)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8표중 경력자 중에서 김갑영 후보, 임달석 후보 2표, 신영숙 후보 4표를 득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경력자와 비경력자 중에서 장차식 후보 5표, 윤종급 후보 2표, 기권 1표를 득표하여 경력자 중에서 신영숙 후보가, 경력자와 비경력자 중에서 장차식 후보가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군정질문과 성실한 답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 의원님들과 사전 협의한 대로 하루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내일은 휴회하고 7월 25일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산회)

○출석의원수 【8인】
  의  장   최상호    부의장   김말수
  의  원   이승천    의  원   박영화
  의  원   천재식    의  원   백덕문
  의  원   손병언    의  원   백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