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고령군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고령군의회사무과
1992년 11월 25일(수) 11시 04분
제14회 고령군의회(정기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의장)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안정식)
(11시 4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 국 가 제 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 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최상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고령군의회 개원이래 두번째 정기회를 개회하게 되어 또 한해를 마무리하고, 의정사의 한장을 넘길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직도 현행의 법과 제도아래서 주어진 권한을 다해 군민의 이익과 지역발전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미흡한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제의 복활로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가 개막됨에 따라 스스로가 변신과 혁신을 거듭하고 알뜰한 살림을 꾸려 나가려고, 군의회에서나 집행기관에서도 부단한 노력을 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한해동안 땀과 정성으로 묵묵히 자기일을 하면서 닥쳐올 농업환경 변화등에 대처코자 힘껏 노력해오신 군민 여러분, 생업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의 무거운 짐을 지고 열심히 일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바램에 어긋나지 않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해주신 군수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제14회 정기회에서는 우리군의 내년도 살림 규모를 결정지을 '93년도 고령군 예산안을 심의.의결해야 하고, 정당하고 민의에 부합하는 행정을 하였는가를 감시하는 행정사무 감사도 해야하며, 또한 '91년도 결산승인도 정기회 회기내에 처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산적한 의안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지난 정기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실있는 정기회가 되도록 사전에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해주시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의원여러분, 우리나라는 그동안 꾸준한 북방외교를 통해 공산주의의 마지막 보루인 중국과 수교함으로서 동북아시아 냉전구조를 사실상 붕괴시키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는 남북대치라는 불확실과 불안정의 요소가 상존하고 있고, 급격히 변화하는 지금의 국제정세도 자국의 이익을 앞세우는 강대국의 무역규제와 지역경제 블럭화가 급속히 추진되고 있음으로 해서 세계 어느나라와도 새로운 입장과 시각에서 접근해야할 상황이 증폭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러한 어려운 환경일수록 군의회 의정활동에 조그만 차질도 없도록, 의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사명감을 드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비판과 견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역사의 고장, 우리 고령을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정기회를 통해 주민 대표로서의 훌륭한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여기계신 모든분들과 4만군민의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그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